

소프트뱅크를 만든 손 마사요시는 좋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연어부화이론>, <1000번 노크법> 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양이 질이 된다는 믿음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려면 1000개의 아이디어를 찾아놓고 그 중에 골라야 된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창의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에 반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매우 오랜 시간과 노력, 삽질이 필요하다는 것이니까요.
1000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 노력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도해보니 몇 개 떠올리고 나면 아이디어가 고갈 됩니다.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테크닉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서 소개 하는 방법은, 가정(assumption) 을 모두 뜯어서 바꿔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https://medium.com/@tseelig/what-does-your-life-look-like-upside-down-66a5048df461
What does your life look like upsid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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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com
1980년대 서커스라는 비지니스가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던 때에, 어떻게 서커스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 티나 실리그는 기존 서커스의 모든 가정을 먼저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큰 텐트, 싼 티켓, 호객꾼, 동물들, 불타는 후트 등...

그리고나서는 이 가정들을 다 뒤집어 보라고 합니다. 만약 작은 텐트라면? 티켓이 비싸다면? 동물이 없다면? 등등
이런식으로 새로운 서커스를 만들어보는겁니다.
이런 방식을 다른 원하는 분야에도 적용시켜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