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만드려면 유저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매할지 뿐만 아니라 이 기능을 넣을지, 유저들이 서비스를 어떻게 느낄지 모든 과정에서 유저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매번 유저들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방법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저들에게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를 설명하고, 일종의 관심과 시간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오픈 카카오톡으로 모이라고 하는 겁니다.
서비스 발전 과정을 계속 공유해드리고, 피드백을 받아서 만들어나가겠다고 하고 사람들을 미리 몹는 겁니다.
그리고 해당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계속 제공해주고, 서비스의 발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면
모여있는 유저들도 서비스 발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실제로 애착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 참여하면서 얻은 정보도 도움이 되고요
이렇게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놓고 서비스 개발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